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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왔습니다.
폭염으로 힘들어서 외출 자제하라는 소리가 엊그제 같았는데, 이제는 한파대비를 해야 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경기도청에서 준비하는 한파대비로 어떤게 있는지 알아볼까요?
한파취약계층 시설을 위한 난방비 지원이나 방풍시설이나 한파 피해 발생 시 연락할 기관연락처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한파대비 농수산물 관리 및 저체온증과 동상, 안전수칙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한겨울에도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철 종합대책
한파 쉼터 지정ㆍ운영
2023년 11월 15일 ~ 2024년 3월 15일까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쉼터를 운영합니다.
기관 | 운영현황 | 기관 | 운영현황 |
노인시설 | 7,136 / 7,100 | 복지회관 | 42 / 42 |
마을회관 | 72 / 72 | 보건소 | 2 / 1 |
주민센터 | 209 / 209 | 읍면동 사무소 | 79 / 79 |
종교시설 | 1 / 1 | 금융기관 | 112 / 110 |
기타 | 112 / 110 | ||
계 | 7,772 / 7,732 |
※ 주말, 야간 한파 쉼터 개방 확대를 지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파저감시설 설치
온열의자, 방풍시설 등 총 4,239개의 한파저감시설을 운영하겠습니다.
주 1회 이상 시군 연계하여 저감시설 점검 등 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건강취약계층 집중케어 및 한파취약계층(시설) 난방비 지원
건강취약계층에 대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한파 취약계층 및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해 난방비를 지원하겠습니다.
노숙인 한파대비 보호체계 구축 및 응급환자 구급체계 강화 등
노숙인 보호를 위한 현장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지역 내 한랭질환자 치료 가능병원 및 병상 현황을 공유하는 등 응급환자 구급체계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에너지(가스ㆍ전력) 공급 피해 발생 시 신속 복구
한파 대비 에너지 기능 복구반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겠습니다
가스 및 정전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등)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고 대응하겠습니다.
비상연락처
가스안전공사 종합상활실 : 043-750-1300, 1544-4500
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 031-259-3500
- 북부지사 : 031-878-0019
- 서부지사 : 032-345-0019
- 동부지사 : 031-795-0019
- 중부지사 : 031-927-2700
전력거래소 비상재난안전팀 : 061-330-8810, 061-330-8840
한국전력공사 종합상황실 : 061-345-8622, 031-345-8624
경기지역본부 : 031-230-8380
기상콜센터 (국번없이) 131
한파에 대비해 농수산물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 동해 방지를 위해 과수 밑둥 싸매주기를 실시합니다.
- 지열난방시설, 보온커튼, 수막재배, 축열주머니 등 보온시설을 설치합니다
- 해면ㆍ내수면 증ㆍ양식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리 보강해둡니다.
- 어장별 담당 공무원 지도활동에 따르고, 양식장별 보온 시설 및 장비 등 점검을 실시해 온전하지 않은 시설은 보강합니다.
저체온증이란?
체온이 35℃이하로 떨어진 상태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
- 말이 어눌해지거나 기억장애 발생
- 점점 의식이 흐려짐
-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낌
- 팔, 다리의 심한 떨림 증상
응급조치
- 신속히 병원으로 가거나 빠르게 119로 신고합니다
- 젖은 옷은 벗기고 담요나 침낭으로 감싸줍니다
- 겨드랑이, 배 위에 핫팩이나 더운 물통 등을 두며, 사람이 껴안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따뜻한 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의식이 없는 경우 주의합니다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동상이란?
심한 추위에 노출된 후 피부조직이 얼어 부분적으로 혈액공급이 없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증상
- 1도 - 찌르는 듯한 통증, 붉어지고 가려움, 부종
- 2도 - 피부가 검붉어지고, 물집이 생김
- 3도 - 피부와 피하조식 괴사, 감각소실
- 4도 - 근육 및 뼈까지 괴사
응급조치
- 환자를 따뜻한 환경으로 옮깁니다
- 동상부위를 20~40분간 따뜻한 물(38℃ ~ 42℃*)에 담급니다
* 38~42 : 동상을 입지 않은 부위를 담갔을 때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온도
- 얼굴, 귀에 따뜻한 물수건을 대주고 자주 갈아주며, 손가락, 발가락 사이엔 소독된 마른 거즈를 끼웁니다
- 부종 및 통증을 줄이기 위해 동상부위를 약간 높게 합니다
- 다리, 발 동상 환자*는 들것으로 운반합니다
* 다리에 동상이 걸리면 녹고 난 후에도 걸어서는 안됩니다.
한파 도민행동요령
- 노약자, 영유아 등을 위해 난방과 온도관리에 유의합니다
- 외출 시에는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합니다.
- 동상에 걸리면, 따뜻한 물에 30분가량 담그고 온도를 유지하며 즉시 병원으로 갑니다.
- 수도계량기, 보일러 배관 등은 헌 옷 등으로 보온합니다.
- 장기간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 동파를 방지합니다.
- 양식장에 월동장을 설치하고, 방풍망을 준비합니다.
대설 대비 안전수칙
가정에서는
- 눈이 많이 올 때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세요.
- 내 집 앞, 내 가게 앞 보행로와 지붕, 옥상에 내린 눈을 수시로 치워주세요.
- 노후가옥은 쌓인 눈의 무게로 인해 무너지지 않도록 사전에 안전점검을 실시하세요
- 외출 시에는 바닥면이 넓은 운동화나 등산화를 착용하세요.
- 길을 걸을 때는 낙상사고에 위험이 있으니 주머니에 손을 넣지 마세요.
자동차로 이동한다면
- 차량용 안전장구(스노체인, 염화칼슘, 삽 등)를 준비하세요.
- 커브길, 교량, 고가도록, 결빙구간 등은 특히 사고 위험이 높으니 서행하고,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운행하세요.
- 차량 이동 중 고립됐을 때는 구조 연락을 취하고, 동승자와 함께 체온을 유지하며 교대로 휴식을 취하세요
(※ 한 사람은 반드시 깨어있어야 하며, 야간에는 구조요원이 찾기 쉽도록 실내등을 켜거나 옷을 눈 위에 펼쳐 놓는 것이 좋습니다)
- 차량이 고립ㆍ정체된 경우 되도록 차량에서 대기하고, 부득이 차량을 벗어날 경우에는 연락처를 남기고, 열쇠를 꽂아 둔 채로 대피하세요
농어촌, 공장 등에서
- 비닐하우스, 가설 건축물 등을 미리 점검하세요
(※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곳은 비닐을 걷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지붕의 눈은 쌓이기 전에 수시로 치우거나 받침대 등으로 미리 보강해 피해를 예방하세요.
- 수산 증ㆍ양식장은 어류 등이 동사하지 않도록 보온조치를 해주세요.
- 공장, 시장 비가림 시설, 주거용 비닐하우스, 창고 등 가설 패널을 이용한 구조물은 쌓인 눈의 무게에 취약하므로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