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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은 역대 최고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35도~37도를 육박하고 있는 하루하루에 폭염경보 안전문자가 하루에도 몇번씩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는 열사병 환자들이 나와 정부는 폭염 비상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폭염시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햇빛을 피하고 무리한 운동이나 작업은 자제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에어컨을 사용하며 가끔은 창문을 열어서 환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열사병에 쉽게 걸릴 수 있는 노약자와 어린이는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게다가 지속적인 전기요금 인상과 폭염 및 열대야로 냉방비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기요금은 2023년 4월부터 4차례에 걸쳐 인상되었습니다.
4월에는 kWh당 6.9원, 5월에는 5.0원, 6월에는 4.9원, 7월에는 3.3원 인상되었습니다.
전기요금 인상은 국제 유가 상승과 원자력 발전소 가동 중단 등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2022년부터 급격히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전기 생산에 사용되는 원자재 가격도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전력은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 등 원자력 발전소 2기를 가동 중단하고 있으며, 이는 전기 공급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기 요금 인상은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전기요금이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에 속하고 있으며, 전기 요금 인상은 소비자들의 가계 지출을 늘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전기요금 인상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기요금 절감 방법에 대한 홍보 활동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냉방비 부담으로 발생 가능한 사고 등 예방을 위해 경기도가 169억원을 긴급편성, 선제적 조치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편성된 긴급 예산은 사회복지시설과 같은 취약계층●시설의 냉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용됩니다
지난 7월 18일 경기도 의회 안전행정위원회가 '재해구호기금 운용●관리 조례'를 개정하였으며, 경기도는 같은 날 신속히
'취약계층 냉장비 긴급지원대책'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경기도 냉방비 지원사업
냉방비는 안전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 가구),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지원됩니다
경기도 냉방비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맨 아래 번호 기재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수급 가구 냉방비 지원
지원시기 : 8월부터 순차지급(상세일정 행정복지센터 별도 문의)
지원대상 :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 318,324가구
지원금액 : 가구당 5만원(1개월분)
경로당 냉방비 지원
지원시기 : 9월 중(상세일정 행정복지센터 별도 문의)
지원대상 : 경로당 7천 892개소에 개소당 12만 5천원(1개월분) 내 실비 지급
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
지원시기 : 8월부터 순차지급(상세일정 행정복지센터 별도 문의)
지원대상 : 무더위쉼터(마을●복지회관) 33개소에 개소당 37만 5천원(3개월분) 범위 내 실비 지급
우리 생활 속에서 폭염은 생명을 위협하는 새로운 재난이 되어 버렸습니다
기후 위기가 만든 뉴노멀(새롭게 보편화된 표준)에 맞춰 경기도 역시 발빠르게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상담이나 도움이 필요하거나 필요한 곳을 알고 계시다면,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 또는 긴급복지 전용 콜센터로 연락주세요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 : 010-4419-7722
긴급복지 전용 콜센터 : 0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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