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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은님의 드라마 주연으로 시작부터 떠들썩했던 드라마

시작부터 다소 높은 시청률로 성공적이라는 얘기와

대박조짐이 보인다는 말이 많습니다

 

JTBC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입니다

 

 

 

JTBC 드라마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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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드라마 정보

 

장르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미스터리

 

방송횟수

16부작

 

연출

이형민, 최선민

 

극본

박지하

 

스트리밍

티빙

넷플릭스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소개

무려 8년간 취업 준비미나 하다 끝나 버린 불운의 취준생

하루아침에 30년 폭삭 늙어버린 덕(?)에 '시니어 인터'으로 취업에 성공!

 

고스펙, 고학력, 고지식, 고퀄 비주얼까지 겸비한 능력 만렙의 검사실에

무스펙, 무경력, 무쓸모의 가진 거라곤 의지와 노오력뿐인 취준생이 나타났다.

 

확실한 증거 외엔 어떤 것도 믿지 않는 인간봇 베테랑 검사와 실전 전무, 촉과 감에 의존하는 법알못 초짜 인턴이 손을 잡고, '목숨을 건' 일생일대의 공조수사를 통해 '한 팀'으로 거듭난다

이어, 진짜 '임순'의 비밀이 드러나는 순간 미스터리 수사극의 본격적인 서막이 열릴 것이다.

 

동시에, 감춰둔 비밀과 숨겨둔 목적이 하나둘씩 드러나며

때로는 웃음과 감동, 가끔은 눈물 바람을 선사하는 것도 모자라

종국엔 소름 끼치는 극적 반전까지 안겨줄 것이다.

 

 

등장인물

 

이미진 역 - 정은지

임순역 - 이정은

미진은 '취준생' 중에서도 극빈층인 '공시생'이다. 

얼마 전, 마지막이라고 치른 '환경직공무원' 불합격 통보를 받으며 미진의 빛나는 청춘은 날아갔고

결실 없는 노력은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합격했다고 오해해 내뱉은 엄마의 발언에 차마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밖을 배회하다 비벼락에 쫄딱 쩔은

그날 밤,

꽃다운 20대 미진은 폭삭 나이 먹은 아줌마로 깨어난다.

이런 비극이 대체! 왜! 하필! 나한테???

그리고 그 날, 미진은 운명처럼 '시니어 인턴 채용' 공고문을 본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수십 년 전 가출해 생면부지 소식도 모르는 이모의 신분을 (슬쩍) 빌려 

서한시에서 주최하는 '시니어 인턴직'에 지원한다

한방에 덜컥 뽑혀 발령받은 곳은 검찰청.

시니어 인턴으로 검찰청에 들어간 이미진. 아니, 임순!

 

 

계지웅 역 - 최진혁

안경을 쓰면 딴사람이 되는 계지웅.

같이 일하는 사람은 피곤해서 죽어 나가는데, 일이 피곤한 것보다 사람이 피곤한 게 문제/

또, 24시간 중 스무 시간 넘게 일한다는 게 더 큰 문제다

사생활도 없이 주말, 공휴일, 연휴까지 일만 하는 일 중독자에, 일과 관련해선 어떠한 실수나 잘못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다. 한마디로 독보적인 킹.수.맨(왕재수)

그 누구도 깨부술 수 없을 것 같던 계검사실에 최대의 적수가 나타난다.

바로, 시니어 인턴 임순.

상식과 논리가 통하지 않은 무대뽀 중년 아줌마

불리하면 안 보이는 척!

켕기는 게 있음 안 들리는 척!

저 유리한 대로 나이 통밥 들이밀며 밀어붙이기 일쑤!

끊이지 않는 오지랖과 쓸데없는 관심으로 픽ㄴ하게 하는

그야 말로, 계검사의 천적이다.

계검사는, 임인턴님을 어떻게든 그만두게 하기 위해 별의별 잡무를 모조리 떠넘긴다.

헌데, 시키는 족족 일을 말끔하게 해치워 계검을 기함하게 만드는데....대체 정체가 뭐야?

 

 

고원 역 - 백서후

대한민국 탑 아이돌 그룹인 킹랜드의 메인보컬이자 작사. 작곡까지 담당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어린 나이에 주어진 성공은 공허함을 남겼다. 잠은 못자서 수면제를 찾았고, 수면제 중독이 되어갈 쯤,

기사가 터졌다. 

폭망한 이미지 살리자고 이중국적까지 포기한 뒤 입대했다.

서한시라는 시골의 사회복무요원이 되었다.

제일 큰 화근은 고원의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가 하필 서한 지청에 있다는 것.

그러던 중 그가 고소했던 악플러가 난입해 고원을 테러하는 사건이 터진다

악플러의 황산액이 고원에게 날아드는 순간, 임순이 대걸레 자루를 들고 나타나 악플러를 후려갈긴다

육십먹은 아줌의 걸크러쉬 카리스마에 고원의 심장은 뻑 가버린다. 저 아줌마, 매력 쩐다!

 

 

주병덕 역 - 윤병희

10년 전, 막 검찰청에 입문한 계지웅 검사와 손발을 맞춘 적이 있다.

계검 밑에서 일하다 신경쇠약에 걸려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지만 유일하게 계검사 밑에서 만 1년을 채운

수사관 계의 살아있는 보살.

그 업적 때문에 계검이 서한지청에 오자마자 개검사의 '헬게이트'로 발령받는다.

계검사에게 주눅 들지 않고 할 말 (궁시렁 조로) 다 한다.

 

 

탁천희 역 - 문예원

계지웅 검사와 대학 동문이자 로스쿨 출신 검사

지긋지긋한 서한지청에서 뜨려고 하기 직전, 계검사가 내려왔다

계검사는 인정해주지 않는 탁검사 홀로 라이벌이다

죽어라 계검을 쫓다 보니 이젠 내가 그를 질투해서 쫓는 건지, 좋아해서였는지 착각이 든다.

언제고 계검을 제대로 꺾는 날이 온다면 미련 없이 검사복 벗고 나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전까진 검찰청을 떠날 생각이 없다.

 

 

차재성 역 - 김광식

서한지청의 실세가 되고픈 2인자.

서한시에서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에, 검찰청사 이전을 목표로 눈도장을 찍기 위해 '시니어 인터' 채용에 적극 앞장선다.

나이 먹으 노인네들 소일거리나 좀 주지 싶었는데, 걔 중 임순 인턴이 차 차장 시야에 확 들어온다

제 성질에 못 이겨 실무관 다 내쫓아놓고 양심도 없이 인력 보충을 요구하는 계검사실에 냅다 임순 인턴을

꽂아준다.

 

 

우연 역 - 김미란

시니어 인턴 담당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으로 시니어 인턴들을 통솔한다

 

서말태 역 - 최무인

정년퇴직한 경찰이다. 경찰 부심이 하늘을 찌르는 탓에 늘 금인턴과 티격태격하는 사이

프로불만러 금인터과 잿밥에만 관심 많은 나옥희 여사가 영 꼴 보기 싫다.

매사 의욕적이고 물불 안 가리는 임순 여사가 딱 제 과다.

임순이 검사실 실무관 보조로 들어가자 후배 파트너 대하듯
사건을 해결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움을 베푼다.
신참 시절 벌어진 서한시 연쇄 실종사건을 해결하지 못한 게 천추의 한으로 남아있다.

 

금광석 역 - 김재록

사업하다 제대로 말아먹었다.
늘 입버릇처럼 ‘내가 말야~’ ‘내가 예전엔~’ 옛날얘길 달고 산다.
지금은 별 볼 일 없는 시니어 인턴 신세지만
자식만큼은 번듯하게 키워 놓은 게 최고의 자랑이다.
훈계질하고, 했던 얘기 반복하는 게 취미.
대한민국에선 목소리 큰 게 장땡이라고 불리해지면 목청부터 키우고 본다.

 

 

나옥희 역 - 배해선

천상 여자. 조신한 말투며 몸가짐이 천상 양갓집 규수다.
잘 가꾼 외모는 임순보다 어려 보일 정도.
지금껏 손에 물 한 방울 묻혀 본 적 없을 것 같은 고상함이 넘쳐흐른다.
돈 많은 홀아비 꼬셔 노후 대비 탄탄히 하는 게 목표다.
그녀의 시야에 돈 많고, 부인은 없는데,
자식들은 죄다 미국으로 이민 간 백철규 시니어 인턴이 딱 들어온다

 

 

고나흔 역 - 최범호

전직 군인. 우직함과 진실된 모습으로 모든 사람에게 다가간다.
훈련사고로 다리 한쪽이 망가졌지만, 억울해하거나 창피해하지 않는다.
오히려 당당하고 자랑스럽다.

 

 

백철규 역 - 정재성

고나흔 인턴의 후임. 잘나가던 외과의였다.
어떠한 사정으로 수술실에 설 수 없게 되자, 일찍이 일선서 물러났다.
자녀들은 모두 유학 갔고, 물려받은 병원은 명예원장으로 이름만 걸쳐 놓은 뒤 손 뗀 지 오래다.
부인과 사별한 후 홀로 사는 재력가라 주변서 눈독 들이는 과부들이 한 트럭.
그중 나옥희 여사의 타깃이 되면서 피곤한 인턴 생활을 이어간다.

 

 

도가영 역 - 김아영

미진의 절친. 사생팬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백만 구독자를 거느린 탑 뷰티 너튜버다.
‘또가영의 동안 메이크업’ 동영상으로 꽤 유명하며
깜찍, 발랄, 앙큼한 이미지로 남자 팬도 제법 많다.
건물주 아버지를 둔 덕에 하고 싶은 거 맘껏 하며 대박을 노리고 있다.

 

임청 역 - 정영주

미진의 친모. 능력은 없는데 사람은 좋아서 빚보증 사기까지 당하는 남편을 평생 먹여 살렸다.
미진이 어릴 때부터 ‘철밥통 공무원’이 최고라고 강제 주입시킨 것도 그 때문.
생활력 제로의 남편 탓에 일찍이 집안의 가장 노릇을 했다.
도 씨네 건물서 정육점으로 터 잡고 산 지 어언 30년. 칼솜씨 하난 기가 막힌다.
제대로 열 받아 칼 쇼를 선보일 때가 있는데 누구도 못 말린다.
하나뿐인 여동생이 홀연히 가출한 뒤론 떠나지도 못한 채 서한시 토박이가 됐다.
가족들에겐 말 못하지만, 언젠간 돌아오겠지 하는 기대로 동생을 기다린다.
딸내미 미진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게 유일한 희망이다.

 

 

이학찬 역 - 정석용

미진의 친부. 가뜩이나 빠릿하지 못한 몸짓에 느긋한 말씨 때문에 더 답답해 보인다.
어찌 보면 우유부단하고, 햄릿증후군 같지만, 맘씨는 깊다.
미진이가 드센 엄마 등쌀에 당하는 게 늘 안쓰럽고 저 보는 거 같다.
몰래 용돈 만 원, 이만 원이라도 쥐여주는 게 전부인 모자란 아비가 미안할 따름.
편강과 옛날부터 알고 지내며 집 숟가락 개수까지 세는 사이.
마누라한테 쫓겨나면 일단 편강네 부동산으로 피신하고 본다.
옛날, 사라진 처제를 찾으려고 편강과 시내 다방을 들락거리다
다방 마담에게 속아 돈 뜯기고 집안 거덜 낼 뻔했다. 그때의 죄가 깊다.
그날 이후로 학찬은 죽은 듯 정육점 배달꾼 노릇,
편강은 임청에게 가겟세 인상은 뻥긋도 못 한 채 이십 년을 숨죽여 지낸다.

 

 

도편강 역 - 안상우

가영의 친부. 도가빌 건물주이자 부동산 중개인.
건물 외에도 상가를 가지고 있어 미진에 정육점에 30년째 세주고 있다.
20년 넘게 세를 올리지 못하는 건, 임청에게 치명적인 잘못을 들켰기 때문.
좀생이에 잘 삐져서 속 좁은 아저씨 같지만, 결정적일 때 통이 크다.
딸에 대한 애정이 끔찍하다.
예전에 사람이 죽어 나간 뒤로 세가 안 나가 늘 빈방인 303호를 어찌해야 하나 속만 끓였는데,
웬 멀끔한 청년이 들어온다니, 냅다 시세 절반가에 방을 세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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