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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마다 광역버스 기다리는 게 일상이셨나요? 이제는 앱으로 좌석을 예약하고, 정류소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수도권에 거주하신다면 이번 광역버스 좌석예약제 확대 소식, 절대 놓치지 마세요. 🚍
8월 11일부터 적용되는 노선도 궁금하시죠?
바로 확인하고 내 출퇴근 루트부터 예약해보세요!
앱 하나로 끝!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란?
광역버스 좌석예약제는 ‘MiRi 앱’을 통해 시간과 정류소를 선택해 좌석을 미리 확보하고, 정해진 시간에 정류소에서 바로 탑승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출퇴근 시간대에 특히 유용하며, 최근 운영 중인 31개 노선은 평균 예약률이 80% 이상으로 매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요.
어떻게 예약하나요?
아래 순서대로 따라 하면 누구나 쉽게 예약할 수 있어요:
- ① MiRi 앱에 교통카드 등록
- ② 예치금(2,800원~) 충전
- ③ 노선과 날짜·시간 선택
- ④ 예약한 버스 탑승
※ 예약을 취소하거나 탑승하지 않을 경우 위약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꼭 확인 후 예약하세요!
어떤 노선이 확대되나요?
기존 65개 노선, 1일 150회였던 좌석예약제가 68개 노선, 1일 170회로 확대됩니다. 특히 아래 지역에서 운행이 강화돼요.
지역 | 기존 운행(일) | 확대 운행(일) |
---|---|---|
수원시 | 42회 | 48회 |
용인시 | 34회 | 41회 |
성남시 | 9회 | 11회 |
의정부시 | 2회 | 4회 |
남양주시 | 12회 | 13회 |
안양시 | 3회 | 4회 |
비예약자도 이용 가능? 혼용제 도입
예약 없이도 버스를 탈 수 있을까요? 네! 혼용제가 도입되어 잔여 좌석이 있다면 비예약자도 탑승 가능합니다. 단, 예약자는 우선 탑승하고, 남은 좌석만 이용할 수 있어요.
예약이 어려웠던 혼잡 노선도 이번에 혼용제로 전환되면서 이용자 편의성이 대폭 높아졌습니다.
앱이 더 스마트해졌어요!
기존에는 버스의 예상 도착 시간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실시간 위치까지 지도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언제 오나?" 앱만 보면 끝!
또한, 비예약자가 실수로 결제하지 않도록 교통카드 단말기 기능도 개선됐어요. 운전기사님도 혼선 없이 더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Q&A
Q1. 예약 취소하면 예치금은 환불되나요?
A. 예약일 하루 전 취소 시 80%, 당일 취소 시 50%가 반환됩니다.
Q2. 예약 없이 탑승도 가능한가요?
A. 혼용제 노선에서는 가능하지만, 전용제 노선은 예약자만 이용 가능합니다.
Q3. 예치금은 왜 필요하죠?
A. 무분별한 예약을 막기 위한 보증 개념이며, 정상 탑승 시 전액 반환됩니다.
Q4. 앱 설치는 어디서 하나요?
A.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에서 ‘MiRi 좌석예약’을 검색해 설치하시면 됩니다.
Q5. 적용 날짜는 언제부터인가요?
A. 2025년 8월 11일부터 신규 노선이 적용됩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 전쟁. 기다리지 말고, 예약하고 편하게 탑승하세요. 광역버스 좌석예약제는 단순한 정책이 아니라 당신의 아침을 바꿔줄 생활 혁신입니다.
노선 확대는 시작일 뿐! 더 많은 지역에 적용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이용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