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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15일~16일

    LG(엘지)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야구 경기가 아주 뜨거웠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엘롯라시코'라는 단어가 있는데요.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프로야구 영상!

     

     

    엘롯라시크의 뜻

    전세계가 반이 갈라져 싸우는 날을 빗대어 극단적으로 표현한 단어입니다.

    LG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서로 물고 물리는 경기에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엘롯라시크'는 프로 축구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경기인 '엘클라시코'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2024년 6월 15일~16일

    양 팀 모두 이틀간 58개(LG 32개·롯데 26개)의 안타를 쏟아내며 역전에 역전을 거듭했습니다.

    롯데와 LG 모두 투수를 총동원했다. 15일에는 롯데가 6명, LG가 9명을 마운드에 올렸다.

    16일에는 롯데와 LG 모두 6명씩 등판했다. 15일에는 나승엽의 결승타를 앞세운 롯데,

    16일에는 연장 10회 신민재의 끝내기 희생 뜬공을 앞세운 LG가 승리하며 1승씩 나눠 가졌다.

    3연전에서는 LG가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엘롯라시코의 역사

    2014년 10월 17일

    사직 야구장에서 LG와 롯데의 최종경기가 있었습니다.

    롯데는 이미 탈락이 확정된 상태였지만, LG에게는 너무나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당시 LG의 순위는 4위였지만 SK 와이번스와 딱 1경기 차이밖에 나지 않았었습니다.

    마침 SK도 넥센과 경기를 펼쳤는데,

    최종전에서 엘지가 롯데엑 발목을 잡히면 SK에게 오히려 2014년 포스트 시즌에 탈락할 수 있는 의미였습니다.

    LG는 초반에는 앞서갔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롯데에게 역전당하고 말았습니다.

    불안한 경기를 펼쳐야 했던 LG였지만 마침 같은 시간에 SK도 넥센에게 끝내 이기지 못하면서 최종전 경기

    상관없이 2014 KBO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LG는 최종전에 롯데에게 5:8로 패했습니다.

     

     

    2017년 6월 27일

    사직야구장에서 LG와 롯데와의 경기에서는 12회말까지 펼쳐지는 대첩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9회말까지도 승부가 나지 않아 10회까지 가서 일안 LG가 5점을 냈지만 곧바로 롯데도 5점을 득점하면서

    만회하여 패배를 면하면서 아울러 11회까지 기회가 계속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득점은 끝내 나오지는 않았고 12회말 롯데의 마지막 공격에서 끝내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그 사이 시간을 많이 이끌면서 시간은 0시 5분을 가르켜 다시 한 번 무박 2일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2017년 10월 3일

    사직야구장에서 LG와 롯데 최종경기

    다시는 2014년과 정반대로 LG는 탈락이 확정되었고, 반면 롯데는 4위 안에 들어 벌써 2017년 KBO 포스트 시즌이 확정된 상황이였습니다.

    그래도 롯데는 아직 4위 NC보다 아주 유리한 고지에 놓여있었는데 경우의 수는 롯데가 적어도 이 경기를 짖 않으면 되는 상황이였습니다.

    롯데가 먼저 선취점을 얻으면서 2:0 으로 앞서가다가 7회초에 LG가 끝내 동점까지 따라잡았지만 곧바로 7회말에 다시 4:2로 앞서가면서 이 점수를 끝내 버텼습니다.

    결국엔 롯데는 LG에게 끝내 발목을 잡히지 않고 자력으로 승리해 3위를 이룩하여 오랜만에 KBO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2018년 9월 19일

    롯데와 LG와의 2회초 경기 1루 주자 나간 상황에서 정주현의 실책으로 1, 2루가 되었습니다

    8회초에는 LG의 2루 수비가 아무도 없는 바람에 롯데가 11:6으로 달아났었습니다.

    8회말에는 이천웅이 쳤던 직선 파울플라이를 포수가 잡아내지 못했습니다.

    10회초에는 도루 시도하는 2루 송구가 빠졌습니다.

     

    2019년 6월 12일

     롯데 자이언츠 LG 트윈스와의 잠실야구장에서 10회말 경기 1,3루 주자가 나간 상황에서 오지환이 타자로 나왔을 무렵이다. 그 때에는 2스트라이크 2아웃이므로 분명히 딱 1번만 스트라이크를 잡으면 득점 없이 11회로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마침 오지환이 땅볼을 그만 헛치면서 이 때에 분명히 결과는 3스트라이크로 삼진 아웃으로 끝이 나야 될 상황인데 포수가 실수로 공을 뒤로 빠뜨려서 아웃을 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 틈을 타서 오지환은 1루로 뛰었고, 아울러 3루 주자도 홈으로 달렸다. 하지만, 포수는 너무 성급하게 1루로 던지느라 그만 엉뚱한 곳으로 나갔고 그 바람에 스트라이크 노아웃이 오히려 끝내기 득점으로 연결되는 약간 어이없는 상황이 펼쳐졌다. 이는 KBO 리그 사상 최초로 벌어진 사건이다.

     

    2021년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 최종 경기. LG 트윈스는 3위로 이미 2021년 KBO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된 상황. 반면 롯데 자이언츠는 탈락이 확정된 상태였다. LG 트윈스는 아직 남아있는 부분이 있다면 최종전에 무조건 승리하고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가 함께 패한다는 경우의 수였다. 처음에는 LG 트윈스가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가볍게 얻었지만, 7회말에 롯데 자이언츠 솔로 홈런과 역전승으로 2:4로 패했다. 또다시 발목이 잡히는 현상이 일어나고 말았고 2위 안의 희망도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엘클라시코의 의미

    • 엘클라시코는 스포츠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더비 경기 중 하나로 꼽힙니다.
    • 이 경기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스페인 축구의 자존심이 걸린 대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두 팀의 라이벌 관계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축구 팬들에게 큰 흥미와 재미를 줍니다.

    엘클라시코의 역사

    • 엘클라시코는 1902년 첫 경기가 열린 이래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 두 팀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유럽 대회에서 수많은 우승을 차지하며 라이벌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 이 경기는 스페인 축구 팬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엘클라시코의 특징

    • 경기장 내외에서 열띤 응원전이 펼쳐지며, 팬들의 열정이 돋보입니다.
    • 두 팀의 스타 선수들이 출전하면서 경기의 흥미를 더합니다.
    • 최근에는 VAR 도입 등 공정성 논란도 있었지만, 여전히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엘클라시코는 스페인 축구의 자존심이 걸린 최고의 명승부입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 경기는 축구 팬들에게 큰 흥미와 재미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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