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임파서블' 드라마 등장인물관계도 및 기본정보에 대해 한 눈에 알아보기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성공리에 끝난 후 그 다음 드라마가 무엇일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내남결이 끝났으니 무슨 재미로 테레비를 보나~~하시던 분들!

 

티비엔에서 이번에 또 새로운 드라마를 선보였습니다.

'웨딩 임파서블'

전종서의 첫 TV 데뷔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가 26일 첫 방송을 마쳤습니다.

시청율도 4%로 아주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럼 드라마 '웨딩임파서블'은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웨딩 임파서블' 기본정보

 

장르 : 로맨틱 코미디, 가족

방송 시간 : 월,화 / 오후 8:50~

방송 채널 : tvN

연출 : 권영일

극본 : 박슬기, 오혜원

원작 : 송정원의 웹소설

스트리밍

TVING

웨딩 임파서블 1화 | TVING

friDay Video 

不可能的婚禮-戲劇線上看-friDay影音

Rakuten Viki

https://www.viki.com/tv/40397c-wedding-impossible

 

 

 

'웨딩 임파서블' 간단 설명

인생 첫 주인공이 되기 위해 '남사친과 위장결혼'을 결심한 무명 여배우 '아정' VS 이 결혼을 결사반대하는 형바라기 예비 시동생 '지한' 의 막상막하 로맨틱 미션을 다룬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등장인물 관계도

 

 

'웨딩 임파서블' 등장인물 소개

 

 

 

나아정 역 - 전종서

무명 단역 배우, 나이는 가파르게 상승하는데 수백 명의 캐릭터를 연기해도 인지도는 제 자리.

그런 아정에게 어느 날, 15년 지기 친구 도한이 발칙한 제안을 해온다.

삼년간 자신의 '가짜' 와이프 역할에 아정을 캐스팅을 하고 싶다고 한다. 고민을 하다가 친구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가 등장해버린다. 바로 도한의 동생인 '이지한'

사사건건 앞에 나타나 사람 신경을 긁는 이 욕심 많고 야망 가득한 인간이 하필 제 형 밖에 모르는 인간일 줄이야.

모든 건 전부 다 형을 위한 일이라는 명목하에 지한은 시어머니보다도 더 매섭게 그녀를 도한에게서 떼어놓고자 온갖 반대 작전을 펼치기 시작한다.

과연 아정은 지한의 방해를 뚫고 무사히 도한과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까?

 

 

이지한 역 - 문상민

LJ 그룹 현 회장의 다섯 손주 중 마지막 손자.

대외적으로 신분을 숨긴 채 평사원으로서 입사한지도 벌써 삼년 째. 사려 깊고 소탈한 성격에 뛰어난 업무 능력, 거기다 빛나는 외모와 기럭지까지 완벽한 남자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척'에 불과했다. 사실 지한은 할아버지로부터 LJ그룹을 물려받기 위해 야망과 열정을 숨기고 모범적인 '척' 이미지 메이킹을 하며 살고 있었던 것.

하지만 형은 아니었다. 그날 이후 지한은 좋은 거라면 뭐든 도한에게 주겠다고 다짐한다. 회사도 어떻게든 회장으로부터 도한이 물려받을 수 있도록 만들 생각이었다. 모든 게 이루어지나 싶었던 그 때, 생각도 못한 곳에서 뒤통수를 맞는다.

형이 전부 포기하고 결혼을 한단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한다. 문제는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만 나아정의 페이스에 말려든다는 것. 게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형과 아정이 같이 있는 걸 보면 가슴이 쿡쿡 쑤셔오는데...

 

 

이도한 역 - 김도완

아정의 친구이자 지한의 형. 

LJ그룹 회장이 도한을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하면서 결혼상대로 그 대단한 태양그룹 외동딸 채원이 오르내리기까지 했으나 그는 만인의 워너비인 여자와의 결혼마저 거부한다.

도한에게는 비밀이 하나 있다. 아무도 알아내지 못하는 비밀. 그 비밀은 과거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밝힐 생각이 조금도 없다. 그렇기에 모두를 피해 숨어 살았는데 5년 만에 한국으로 들어오게 된 지금, 도한은 전에 없던 심각한 위기를 느끼게 된다.

결국 그는 유일하게 자신의 비밀을 전부 알고 있는 절친 아정에게 다시 한 번 도움의 손길을 뻗어본다.

 

 

윤채원 역 - 배윤경

젋은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태양그룹 외동딸.

완벽한 그녀의 인생에서의 실패가 있다고 한다면 첫 번째는 운전면허 시험에서 떨어졌다는 것. 그리고 두 번째 실패는 결혼 1년만에 선택하게 된 이혼이다. 하지만 이혼녀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상속녀가 이혼했다는 소식에 새로운 선자리가 밀려들어오고 채원의 부모님은 맹렬하게 신랑감을 찾기 시작한다. 이 때, 지한이 자신의 형을 소개로 끼어든다.

지한은 모두에게 웃으며 선을 그어도 채원만큼은 안쪽으로 챙겨주었다. 채원의 가슴을 뛰게 만들던 그 모습.

그래놓고 매번 자기 형과 결혼하라는 지한에게, 가끔은 정말 묻고 싶다.

그렇게 괜찮으면, 왜 네가 아니라 네 형인데? 지한을 향한, 이 이상한 감정의 정체를 깨닫기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는다.

 

 

현대호 역 - 권해효

LJ그룹의 총수이자 도한과 지한의 외할아버지.

하나 밖에 없던 딸 수현을 유독 아꼈다. 딸 수현은 모든 걸 다 버리고 떠났다. 그리고 그게 마지막이였다.

현회장은 딸을 가슴에 묻어야 했다. 그리고 딸의 아들들인 지한과 도한을 만났다. 다른 손주인 민웅과 승아는 온갖 사고를 치는데 도한과 지한은 그렇지 않기에 모든 것을 물려주려고 한다.

그런데 내내 얌전히 살던 도한이 아정을 데리고 와서 문제를 만든다.

 

 

최승아 역 - 박아인

현대호 회장의 또 다른 손녀. 도한, 지한의 이부 누나

LJ 백화점 상무. 눈치도 빠르고 셈도 빠르다. LJ 후계자 자리는 당연히 내 자리라고 믿었었는데, 이지한과 이도한. 그 구질구질한 형제들 때문에 되는게 없다. 할아버지는 저것들 뭘 믿고 회사를 넘겨주시려는 건지.

모두를 끌어낸 뒤 LJ 후계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가진 능력 총 동원해서 힘써보는 중이다.

 

 

최민웅 역 - 홍인

현대호 회장의 또 다른 손녀, 최승아의 오빠. 도한, 지한의 이부 형

LJ 호텔 전무. 장남이지만 개인 능력치로 따지자면 꼴찌다. 온갖 사고까지 치며 결국 현회장의 눈 밖에 났는데...

쓸 데 없는 긍정적 사고방식을 가진 덕에 열심히 행복회로 돌리는 중이다.

 

 

안세진 역 - 예원

민웅의 아내. 재력에 비해 눈치가 조금 부족한 편.

그래도 본인보다 더 부족한 남편 민웅을 만나 여왕처럼 그를 조종하며 살고 있다.

남편이 그룹을 물려 받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서동옥 역 - 김수진

아정의 엄마. 아정은 엄마를 많이 닮았다. 욱하는 성질부터, 뭐 하나 꽂히면 끈질기게 매달리는 것까지 판박이다.

이 철딱서니를 집구석에서 두고만 보자니 부아가 치밀어 올라, 빨리 시집이라도 갔으면 했는데...막상 아정이 연기 때려 치고 결혼을 한다고 하니, 마냥 좋은 줄 알았던 마음이 어쩐지 좀 아프다.

 

 

나대섭 역 - 김광규

아정의 아빠. 엄마가 자식들에게 채찍질을 하면, 뒤늦게 와서 쓰윽 당근을 내미는 친구같은 아빠.

금이야 옥이야 키운 작은 딸이 결혼했을 때가 살면서 가장 많이 울었던 날인데....큰 딸인 아정이 결혼할 때는 얼마나 울지

감도 안온다. 본인은 제 마음이 한공보다 넓다고 외치지만 가족들의 눈엔느 물 한 컵 만큼도 못 되는 것 같다.

 

 

나수정 역 - 문승유

아정의 여동생. 대학교 신입생 시절. 노구부 오빠 꼬시러 나간 첫 미팅에서 허여멀건한 책벌레 태민에게 홀딱 반했다.

불같은 연애에 애까지 가져버렸으니...현재 남편 태민, 아들 지오와 친정살이 7년 째

그러나 눈치 보기는 커녕, 어떻게 아정을 독립시키고 아정의 방을 지오의 방으로 만들어줄까, 매일 궁리 중이다.

그런데 아정의 결혼 소식을 들으니 괜히 싱숭생숭.

 

 

조태민 역 - 김영훈

수정의 남편.

철학과 출신으로 선비같이 점잖은 성격의 소유자인데, 영 과거 급제는 못할 타입. 현재 그는 소설가다.

물론 출판사와 계약 하나 되어있지 않은 상태. 조곤조곤 잘난 체 하기를 좋아하는데, 이를 조롱하며 장인어른이 지어준 그의 별명은 찢어진 백과사전

 

 

조지오 역 - 서우진

아정의 조카. 한글은 몰라도 집안 돌아가는 사정은 다 안다.

뉴스에 나오는 커다란 회사가 우리 이모네 집 됐다며 매번 유치원에서 자랑하는데, 아이들이 믿어주지 않는 게 요즘 최대 스트레스.

 

 

양지애 역 - 송상은

아정의 동료. 아정을 위해 울고 웃어줄 준비가 되어 있는 의리파이다. 부업으로 카페를 운영 중인데 솔직히 본업보다 훨씬 잘 번다. 어느날 부터 찾아오는 은택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유종희 역 - 강나언

아정의 동료. 사회초년생. 처음 입성한 촬영장, 터줏대감같이 능숙한 아정과 지애에게서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졌다.

그런 언니들의 모습에 홀딱 반해 뒤꽁무니 졸졸 쫓아다닌 결고, 지금의 삼총사가 되었다.

 

 

은책 역 - 민진웅

LJ 영업기획팀 팀장. 지한의 무늬만 상사. 지한의 곁을 지키며 그의 본 모습을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

가끔 눈치 없는 말로 지한의 속을 긁어 욕먹을 때도 있지만, 진심으로 지한을 위하고 걱정하는 여리고 착한 사람이다.

최근 마음을 흔드는 여자가 있다. 바로 회사 근처 카페 사장님 지애.

 

 

김민섭 역 - 정희태

현회장의 비서. 현회장의 최측근. 지한의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여했던 유일한 인물로, 이 날 지한이 손수 만든 미래 보장용 미니쿠폰 다섯 장을 받으며 지한에게 '찜'당했다. 그 앙큼하고 짠한 꼬맹이의 야망에 코웃음 치다보니 어느 새 마음으로는 아들같이 느껴지고.......

 

 

강익준 역 - 신문성

삼류 찌라시 기자. 원래는 정치부 기자였다. 돌연 자취를 감춘 LJ그룹 외동딸을 단독 취재하려다, '그 사고'에 휘말리기 전까진...현재 익준의 눈에 지한과 도한, 그리고 아정이 들어온다. 어쩐지 구린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정대현 역 - 

도한의 지인. 언제부턴가 뉴욕에서 돌아온 도한을 맴돈다.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

 

 

특별출연

홍나리 역 - 주현영

무명 배우인 나아정의 대학 동기이자 현직 톱배우

대학 시절 나아정에게 밀려 만년 2등 신세였지만 전세가 역전된 지금, 나아정이 단역 배우로 촬영자에서 고생하는 걸 보는 낙으로 살고 있다.